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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편집부

AI 공급망 기업 ‘데클라’ 한국 진출··· 강민우 아태 총괄대표 선임

뉴스
2025.09.152분

AI 기반 글로벌 공급망 의사결정 및 인텔리전스 통합 솔루션 기업인 데클라(Decklar, 이전 롬비(Roambee))가 15일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 진출은 아시아 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다국적 기업에서 동북아 사업 전반을 총괄해 온 강민우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대표를 공식 선임했다.

강민우 아태지역 총괄 대표는 데이터도메인(Data Domain, EMC로 합병), 퓨어스토리지(Pure Storage), 루브릭(Rubrik), 엑사그리드(ExaGrid), 그래프코어(Graphcore) 한국 지사장을 거쳐, 지코어 아시아(Gcore Asia, 한국·일본·대만·싱가포르 포함) 대표 등을 역임하는 등 30년 이상 영업 및 조직 관리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데클라 강민우 대표

Decklar

데클라 강민우 대표는 “한국은 글로벌 제조·물류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디지털 전환과 공급망 탄력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데클라는 AI와 IoT 기반의 실시간 가시성 및 예측 솔루션을 공급망 관리가 필요한 대기업의 수출입 물류와 자산관리를 비롯하여, 제약·반도체·자동차·전자·물류 분야 등의 다양한 산업군의 잠재 고객 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공급하고, 각 기업별 맞춤형 솔루션과 현지 지원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고객의 디지털 전환 여정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데클라는 단순한 기술 공급자를 넘어 국내 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도약을 함께 이끄는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테클라는 실시간으로 공급망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AI 기반의 의사결정 플랫폼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10년 이상 기간 동안 구축된 글로벌 밸류체인과 함께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된 실시간 AI 플랫폼부터 IoT 센서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데클라의 엔드투엔드(End-to-End) 공급망 의사결정 플랫폼에는 실시간 운송상황과 위치, 온도, 습도, 충격, 압력, 개봉 여부 등 여러 데이터가 포함된다.
dl-ciokorea@foundryco.com